9월의 월미도 그리고 차이나타운의 야경과 맛집 주차

덥지 않고 시원한 9월의 마지막 주!

아이들과 함께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맛집, 주차장)

인천쪽에 일이 있어 왔다가 겸사 겸사 가볍게 다녀왔네요..

월미도는 3천원에서 5천원이면 종일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네요.

놀이기구와 시설은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그리고 오락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키는 150cm 이상이어야 놀이기구를 타기에 좋고요. 그 이하 7살 주변 아이들이 놀만한 것은 많지는 않았네요. 

주변에 맛있어 보이는 맛집 조개구이집이 아주 많아요.

 

차이나타운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한 곳이 없어 보였습니다. 대형 식당의 경우 주차장이 조금 있고요.

주말이라 인천역 주변 큰 도로변 쪽에 주차를 하고 차이나타운을 돌아보았습니다.

연경이라는 삼거리에 있는 큰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맛집처럼 길게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 얼떨결에 줄을 섰네요.

하얀짜장이 시그니처라고 직원분이 추천하여 선택해 보았고요, 유니짜장과 찹쌀 탕수육,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강하지 않아서 저는 좋았는데 아이 엄마는 조금 아쉬워 했네요.

하얀짜장은 양념이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몇 컷 남겨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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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팡팡 / 타는 사람들이 아주 즐거워 보였네요.

스윙도 있고 360도 도는 것도 있어요.

다른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주로 연인들과 젊은층,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거 같네요.

 

 

월미도

 

차이나타운 메인 입구 같았습니다.

차량 통행이 가능해요.

중국집 다운 인테리어! 

3층에서 바라본 거리에요

연경이라는 식당이 차이나타운 전체 거리의 가운데쯤 되는거 같아요.

차이나타운 황제의 계단입니다. ^^

시간이 없어 차이나타운을 구석 구석 둘러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던 밤이네요..^^

 

인천차이나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