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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그리고 바람의 언덕

by 브루스R 2022. 10. 18.

10월 주말을 이용하여 1박 2일 거제도에서 외도와 바람의 언덕에 다녀왔습니다. ^^

바람의 언덕은 말 그대로 바람이 엄청 불었던 곳이었고 경치도 참 좋았습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섬이 한국에도 있었구나..?? 외국 같은 풍경과 잘 가꿔진 정원이 너무 아름다웠네요.

그리고 가을인 지금 덥지 않게 잘 관광하고 왔어요.

사진 몇 장 공유해 드립니다.


 

거제도에 있는 신성대입니다. ^^ 눈으로 보는 풍경이 우와~~~ 하는 곳이에요. 산책로를 따라 저 밑에까지 갈 수 있는거 같아요.

여기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신성대 앞에서 반대편 도로 언덕 아래로 내려오면 있어요.. 

언덕 이름처럼 바람이 어마무시합니다. ^^ 

바람의 언덕 풍차입니다. 주변 갈대가 조금 있는데 더 무성했으면 떨어지는 햇살에 부딪쳐 더 아름다웠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로수용소 앞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서 ^^ 조개탕을 주문해 먹었네요. 이 안에 있는 문어의 식감이 먹어봤던 것 중에 최고였어요.

거제도 와현 선착장에서 출발한 유람선!!!

외도에 가기전에 해금강을 먼저 관광합니다.  

왠지 다른 나라 섬에 관광하는 기분이었어요. 날시도 너무 좋았고요.

드디어 외도에 도착했습니다. ^^ 여러 곳에서 운영되는 유람선들이 시간을 지켜 오가네요.

제주도? 혹은 동남아에 와있는 기분이에요. 식물들이 정말 이국적이네요.

넓은 광장과 정원

언덕길을 따라 예쁜 꽃나무와 정원수들이 산책로를 채웁니다.

하늘의 구름도 오늘의 아름다움에 한 몫을 더합니다.


전망대입니다.


대략 2.5키로정도 되는 산책로!! 4계절 내내 아름답다는 이 곳!! 다른 철에 또 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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